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한화 박찬호의 1군 엔트리가 말소됐다.
한화 이글스는 10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2012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박찬호와 송신영을 1군에서 제외하고 김광수와 유창식을 등록했다. 박찬호가 1군에서 제외된 것은 올시즌 처음이다.
박찬호는 최근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하며 힘에 부친 모습을 보였다. 한화 관계자는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박찬호의 몸상태를 전했다.
올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고 국내로 들어온 박찬호는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며 22경기 평균자책점 5.07, 5승 9패를 기록했다.
[올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가 말소된 박찬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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