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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우 김수미의 놀라운 예언이 뒤늦게 화제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서는 적중률 높은 예언을 한 연예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가 방송인 강호동의 방송중단을 예언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지난 2007년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강호동에게 "앞으로 5년동안 부족함 없이 예능계 1위를 지킬것이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프로그램이 하나하나씩 줄어들 것이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지난해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강호동의 상황과 같아 김수미의 예언이 적중했음을 입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돗자리 펴야겠는데요", "뭐 다른 예언은 없나요?", "그래도 강호동 복귀했으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호동의 방송중단을 예언한 김수미. 사진 = MBC '기분좋은날'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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