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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종원이 '런닝맨' 활약에 힘입어 신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21일 오전 이종원 소속사 베스티뷸 픽쳐스에 따르면 이종원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부산바캉스 편에서 대활약을 펼친데 이어 일본 최고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한류피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종원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 출연해 전설의 내복 CF 재연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는 등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줌마 부대에게 백허그를 당하는 등 과거 하이틴 스타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종원은 간만의 예능 출연임에도 폭풍 예능감을 뽐내며 '런닝맨' 촬영을 성황리에 마쳤고, 이에 힘입어 일본 내 한류잡지 '한류피아'와의 인터뷰를 마쳤다.
소속사 베스티뷸 픽쳐스는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다. 많은 팬들의 히트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OST를 듣고 즐거워 해주셨다"며 "오랜만의 예능 출연 이후 여러 매체들의 인터뷰가 쇄도했고, 얼마 전 '한류피아' 명품배우 시즌2의 인터뷰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종원은 "사실 꽃중년, 명품배우라는 수식어가 아직은 어색하다. 그렇게 봐 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이다"며 "이제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한류에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종원은 오는 23일 방송될 '런닝맨'에서 손병호, 신정근, 고창석은 물론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 누군가 감시하고 있다는 콘셉트의 트루 런닝쇼 아빠와 황금알 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의 명품배우 시즌2 인터뷰는 '한류피아' 10월호에 실리게 된다.
['런닝맨' 활약으로 관심을 모은 이종원. 사진 = 베스티뷸 픽쳐스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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