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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솔로 여가수 안다미로가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안다미로는 2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힙노타이즈(HYPNOTIZE)'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힙노타이즈'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최면을 걸어 나를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독특한 가사와 강렬한 멜로디로 이뤄진 K팝과 정통 유로 뮤직이 절묘하게 결합된 곡이다. 이탈리아 유명 프로듀서 지오나타 카라시올로가 참여했다.
이번 무대에서 안다미로는 최면이란 독특한 콘셉트에 맞춰 카오스의 세계를 연상시키듯 현란하고 어지러운 옵티컬 패턴 프린트 상의에 상대적으로 심플하고 스포티한 화이트 레깅스 팬츠를 매치, 전체적으로 극대칭 느낌을 강조한 감각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닉 비트에 맞춰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강렬한 여걸 포스를 뿜어냈다.
한편 안다미로는 향후 한국과 동시 발매된 스페인에서의 앨범 프로모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독특한 최면 콘셉트의 '힙노타이즈'로 컴백한 안다미로.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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