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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전혜빈의 눈부신 외모에 리키김이 눈을 떼지 못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2')에서는 아프리카 남동부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사막 생존기에 나선 병만족 일행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 전혜빈, 리키김, 정진운, 박정철, 류담, 노우진 등 7명의 병만족은 뜨거운 사막열을 피해 인도양에 몸을 던졌다. 물놀이에 빠진 이들은 굴을 잡는 것도 잊어버리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홍일점 전혜빈의 매력이 다른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혜빈은 특유의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파도는 아랑곳 않고 인도양으로 몸을 던졌다. 그녀는 물안경을 쓰고 물 만난 고기처럼 수영을 즐겼다.
그러던 중 그녀는 "캘리포니아 해변 가면 여자애들이 이렇게 뛰고 있다"고 과장된 몸짓을 보여줬고 이에 김병만은 전혜빈의 아름다운 모습에 빠진 리키김의 모습을 즉석 상황극으로 제안했다.
결국 전혜빈과 리키김은 상황극에 나섰다. 해변에 선글라스를 끼고 누워있던 리키김은 자신의 앞을 뛰어가는 전혜빈을 발견하고 한눈에 반해 부담스런 눈빛으로 쳐다봤다. 전혜빈은 일부러 리키김 앞에서 넘어지고 윙크를 하는 등 재치있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글2'에서는 사막 생존 마지막날 횡단도전기가 공개됐다.
[전혜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리키김.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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