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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호야가 존경하는 선배 가수로 유승준을 꼽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뉴스전문채널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배우 정은지와 호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호야는 "90년대 추억의 가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유승준을 언급했다.
그는 "7살인가 8살 때 처음 TV에서 유승준 선배님을 보고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문방구에서 유승준 카드를 사서 넣고 다닐 정도로 팬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은지는 "나는 김건모 선배님이 팬이다. 어린 시절 미니 카세트를 샀을 때 가장 먼저 들은 노래가 김건모 선배님의 노래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승준을 좋아했다고 밝힌 호야(맨 위 왼쪽).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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