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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MBC 김주하 앵커와 시이모부 송대관의 애틋한 관계가 드러났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송대관이 조카며느리 김주하의 부친 팔순잔치에 참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대관의 아내 이정심씨는 "김주하 아나운서 부부가 우리 집에 아이를 맡겨놓고 데이트를 나간다"고 폭로했다. 이에 송대관은 "우리를 믿는거지"라고 아내의 폭로를 미화시켰다.
이정심씨는 또 김주하 앵커가 "시이모인 나에게 반말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김주하 앵커에게 "나에게 말해봐"라고 하자 김 앵커는 "싫어"라고 반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하는 "나도 언제부터 반말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주하와 송대관은 팔짱을 끼는 등 각별한 사이를 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조카며느리 김주하와 각별한 애정을 보인 송대관.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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