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싸이, 정준영 앓이 '딱 걸렸어'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의 심사위원 싸이가 정준영 앓이에 빠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준영 무대 때 싸이 표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슈스케4' 당시 정준영의 생방송 무대를 캡처한 것이다. 정준영은 이날 티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라는 곡을 자신의 스타일로 바꿔 불렀다.

이때 정준영의 무대를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 싸이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에 포착됐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세계적인 인기로 인해 해외로 출국한 상태다. 이에 '슈스케4'측은 그를 대신할 객원 심사위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정준영의 무대를 관람하는 싸이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딱 걸렸네, 정준영 앓이" "예전부터 느끼고 있었다" "싸이가 이번주 안 나오면 정준영 어쩌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준영의 무대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싸이. 사진 = Mnet '슈퍼스타K4'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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