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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개그맨 이종훈이 4개월 만에 '개그콘서트' 새 코너로 복귀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이종훈, 이상훈, 김대희, 박영진, 박소라 등이 출연하는 새 코너 '좀도둑들'이 첫 선을 보였다.
'좀도둑들'은 영화 '도둑들'을 패러디한 코너로 이종훈은 영화배우 이정재가 맡았던 '뽀빠이'를 '이빠이'로 바꿔 무대에 등장했다.
성형수술 후 4개월 만에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이종훈은 과거와 달라진 인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좀도둑들'에서 김대희는 '마카오 박'을 딴 '마카오 김'으로, 박소라는 '예니콜'을 '콜렉트 콜'로, 박영진은 홍콩배우 임달화를 패러디한 '임 달아달아 밝은달아'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4개월 만에 KBS 2TV '개그콘서트'에 복귀한 개그맨 이종훈(두 번째).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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