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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감독 육상효 제작 스페이스M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일일 중국집의 영업이 종료됐다.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신사동의 한 중국집에서 일일 중국집 이벤트를 열었다.
쿠폰을 지참하고 방문한 고객들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고, 한참 분위기가 무르익던 저녁에 주연 배우인 김인권이 중국집을 전격 방문해 환호를 받았다.
김인권은 관객들을 위해 직접 자장면을 서빙하고 영화 속에서 선보인 테이블 세팅 시범을 선보이며 팬 서비스를 발휘했다.
이날 일일 중국집은 배우들이 포스터 촬영시 착용했던 영화 의상들을 상품으로 내걸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분위기를 달궜다.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은 외모도 스펙도 부족한 평균 미만의 중국집 배달원 대오(김인권)가 연애 민주화를 위해 혁명투사로 변신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일일 중국집 현장.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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