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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신곡 '1.2.3.4' 뮤직비디오 공개, 일본 팬들 반응은?
29일, 이하이의 신곡 '1.2.3.4'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한국에서는 이하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도 오르는 등 반응이 뜨겁다. 29일 오후, 한국의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는 이하이의 '1.2.3.4'가 1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에서는 음원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케이팝 팬들은 유튜브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하이의 신곡을 접하고 있고, 벌써부터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일본 케이팝 팬들은 대체적으로 이하이의 데뷔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가창력이 뛰어나고 곡이 목소리에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다. 물론, 한국팬들의 지적과 마찬가지로 움직임에 어색함이 묻어나온다는 평이 적지 않았으나, 상당수의 일본 팬들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오히려 신인스러운 느낌이 묻어나와 좋다는 것.
또한, 귀엽다는 평과 멋있다는 평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16세 답지않은 파워풀한 가창력에 대해 멋있다고 밝히는 평이 많았고, 그녀의 통통하고 어린 외모와 커다란 리본 등 아기자기한 패션이 귀엽다는 평도 잇따랐다.
얼굴이 YG보다는 JYP스럽다(?)는 독특한 의견도 있었다.
아래는 이하이 양의 데뷔곡 '1.2.3.4'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케이팝 팬들의 주요 반응이다.
- "이하이 멋있다! 아직 16세라니 대단하다. 모두들 이 노래 들어봐."
- "립싱크를 못하면 뮤직비디오도 엉성해지는구나. 데뷔 곡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 "신인이지? 노래 정말 잘하는데? YG스러운 파워 싱어! "
- "너무 어리지 않아? 동안인가?"
- "정말 귀여워!"
- "하이 멋있는데? 어떤 의미에서 기대한 대로이지만, 아직 16살. 이제 스타트라인이네. 이제부터 선배들과 같이 분명 기대를 넘어서는 아티스트로 성장해줄거야♡"
- "강추!"
- "YG신인 이하이 양의 데뷔 곡 '1.2.3.4', 16세라니, 놀라워"
- "이하이 데뷔 곡! 저음이 장난이 아냐. 진짜 귀여워."
- "스타일과 어울리지 않게 목소리가 정말 어른스러워서 감동했다! 역시 YG라는 느낌!"
- "소울풀한 목소리에 올드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 포동포동한데다 표정이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 좋아. 이하이 양 16세... 대단하다."
- "이하이양 16세, YG에서 데뷔! 곡 분위기와 목소리가 잘 어울리고, 더구나 이 나이에 이 가창력! 움직임은 아직 딱딱하고 어색하지만 신선하다. 여성 그룹 주류인 한국 가요계에서 솔로 싱어로 활약하길 바랄게!"
- "역시 YG는 얼굴보단 실력!"
- "하이양 정말 귀여워♡"
- "신인이라는 느낌이 흘러 넘친다. 기대가 크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처럼 컸으면 좋겠다."
- "YG에 없었던 느낌이라 좋다."
- "저 리본 스타일 정말 귀여워."
- "노래도 잘하고, 곡도 싫지 않아. 그리고 체형과 움직임이 신인 ㅋㅋ"
- "아직 어색하지만 목소리 멋져. 이런 노래 어울리는구나."
- "완전 아메리칸 스타일. 목소리 좋네."
- "왠지 YG얼굴이라기보다는 JYP얼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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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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