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 시즌 평균관중 1위를 달리고 있는 FC서울이 프로스포츠 최다관중 TOP 10기록 독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승점 7점차 K리그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FC서울이 이번 슈퍼매치에 다시 한번 최다 관중기록을 기대한다. FC서울은 2010년 어린이날 6만747명의 최다관중을 포함, K리그 관중기록 1-9위까지의 기록을 모두 차지하고 있다. TOP10 중 10위만이 지난 2003년 3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와 수원경기의 4만5210명 기록이다.
FC서울은 지난 8월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슈퍼매치에 5만787명의 팬들이 찾았던 것으로 보아 이번 슈퍼매치에도 많은 팬 분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11월4일에 열리는 슈퍼매치에 최다관중 TOP 10의 기록을 모두 FC서울로 뒤덮는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FC서울의 마케팅 담당자는 “올시즌 마지막으로 열리는 슈퍼매치인 만큼,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경기를 홍보하고, 팬들을 유치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다. 또한, 많은 이벤트와 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K리그 최대 축제 슈퍼매치에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라며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11월 4일 오후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슈퍼매치 티켓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 공식 APP에서 할 수 있다. 또한 관련 문의는 FC서울 공식 SNS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 트위터(@FCSEOUL) 블로그(fcseoulstory.com)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FC서울 경기장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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