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 선수들이 학생들에게 올림픽에서의 경험을 들려줬다.
부산의 김창수 이범영 박종우는 29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BS금융 청춘토크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가했다. 이 날 BS금융그룹의 이장호 회장과 부산시 허남식 시장은 축사로 참가하여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토크콘서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고, 식전 행사로 진행된 부산아이파크 선수단 사인회에 7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부산에서 김창수 이범영 박종우 세 선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첫 게스트로 참여한 부산의 세 선수들은 올림픽 당시의 경험을 참가 학생들에게 들려줬다. 평소 학생들의 고충을 언론 등을 통해 자주 접했다는 세 선수들은 열심히 참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부산아이파크의 홈 구장인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방문을 부탁하며 토크콘서트를 마친 세 선수는 다음달 4일에 있을 전북원정을 준비한다.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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