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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엔젤라 분노, "손영민 누군지도 모르고 내연녀도 아냐"
[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방송인 김엔젤라(26)가 야구선수 손영민(25)과의 루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엔젤라는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 놈의 연관검색어 손영민. 전 손영민 선수가 누군지도 모르고 또 그의 내연녀도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엔젤라는 "김천사, 내 천사, 이렇게 부르면서 '김엔젤라다'라는 설이 나왔다던데 돈 주고 다운받는 '손영민 김엔젤라' 영상에는 도대체 뭐가 나오는지 궁금하군요. 왕 짜증 저질"이라고 덧붙이며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9월 KIA 타이거즈 손영민 선수의 전처는 손영민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인터넷 상에는 손영민의 내연녀로 김엔젤라가 지목되며 루머가 양산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루머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그쪽이 아까워요" "이렇게까지 했는데 연관검색어 좀 내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영민과의 루머에 분노한 김엔젤라(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엔젤라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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