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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시청률 20%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5일 방송된 '착한남자' 마지막회는 시청률 18.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18.3%의 자체최고시청률을 세웠던 '착한남자'는 끝내 20%를 넘지 못한 채 아쉽게 종영했다.
이날 '착한남자'는 시간이 흘러 주인공들이 새롭게 행복한 삶을 맞이하는 해피엔딩으로 매듭지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는 시청률 9.0%로 14일 방송분의 시청률 8.1%보다 0.9%P 상승했다.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역시 시청률 7.0%로 14일 방송분의 시청률 6.6%보다 0.4%P 상승했다.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배우 송중기(위)와 문채원.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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