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전준우가 소외 이웃에게 난방유를 기부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전준우가 오는 26일 '사랑의 난방유' 기부 행사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난방유' 기부 행사는 시즌중 전준우 선수의 루타 기록당 20리터의 난방유를 적립하는 행사로 올시즌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인 팔도와 함께 진행했다.
전준우는 올시즌 177루타(포스트시즌 포함 홈런 7개, 1루타 93개, 2루타 22개, 3루타 4 개)를 기록해 총 3540리터(500만원 상당)를 적립했다.
전준우는 이 날 오후 2시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사직복지관을 방문하고, 오후 3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해운대 복지관을 찾아 적립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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