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원조 걸그룹 코코 출신 배우 윤현숙이 양약수술을 통해 청순미인으로 변신했다.
3일 한 성형외과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양악수술로 달라진 윤현숙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윤현숙은 양악 수술과 사각턱 수술을 통해 과거와는 달리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드러내며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수술을 집도한 병원측은 "윤현숙 씨의 경우 긴 얼굴과 돌출입이 오랜 시간 동안의 턱관절 마모로 이어져 만성적인 턱관절의 탈골증세와 통증을 호소했으며, 미용적으로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얼굴살이 빠져 점점 더 그 단점이 부각돼 세련되기 보다는 다소 투박한 이미지였다"며 수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에 입을 약간 뒤로 후퇴시키는 양악수술과 각진 사각턱 부위를 제거하는 사각턱 수술을 동시에 시행해 치료 효과와 더불어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동안 얼굴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현숙은 지난해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얼굴은 50대, 몸매는 20대"라는 누리꾼들의 댓글을 보고 상처를 받아 한동안 사진 촬영을 기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양악수술을 한 윤현숙(오른쪽). 사진 = 그랜드 성형외과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