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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스피드(SPEED) 멤버 태운(본명 우태운)이 아이돌 힙합그룹 블락비의 래퍼 지코(본명 우지호)의 친 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피드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0일 “스피드의 리더 태운은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룹 블락비의 래퍼 지코의 친 형”이라면서 “태운 또한 상당한 랩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피드는 지난 2010년 데뷔했던 남녀공학의 남자 멤버 3명(태운, 정우, 성민)과 신예 멤버 4명(종국, 세준, 유환, 태하)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 그룹이다. 남녀공학의 여자 멤버들은 파이브돌스로 컴백해 활동했었다.
스피드는 한편 10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스피드는 ‘잇츠 오버’(It's over)를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앨범을 내년 1월 9일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앞서 배우 박보영이 보컬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17일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블락비 래퍼 지코의 친 형으로 밝혀진 스피드 리더 태운(위)-내년 1월 컴백하는 스피드 티저 컷.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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