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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새 일일사극 '허준(가제)'(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의 제작진이 2013년 방송 될 '허준'이 리메이크 작품이 될 것임을 밝혔다.
11일 오후 '허준'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3년 3월 방송 예정인 일일사극 '허준(가제)'은 1999년에 방송된 '허준'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시즌 2 또는 '허준2' 개념의 작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허준'은 지난 1999년 방송돼 시청률 60%를 돌파한 MBC의 히트 사극이다. 당시 배우 전광렬과 황수정이 주연을 맡아 조선시대 명의 허준의 일대기를 다뤘다.
2013년 MBC가 새롭게 선보일 일일사극 '허준'은 1999년 '허준'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와 MBC 드라마 '주몽', '이산', '계백'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제작을 맡았다.
'허준'은 12월 중 주연 배우 캐스팅을 완료하고, 2013년 1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방송 시간은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가 방송되던 평일 오후 8시 50분이 될 예정이다.
[새롭게 리메이크 될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허준’.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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