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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지난해 상영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를 끝으로 마무리 된 영화 ‘해리포터’가 또 제작될 예정이다.
영국 일간지 더 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해리포터’의 미니 무비를 제작 중이다. 이는 극장 상영용이 아닌 해리포터 테마파크에서 상영을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들 또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연인 다니엘 레드클리프(해리포터),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가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해리포터’ 미니 무비는 비밀리에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측 또한 “세사람이 무척 가까운 사이라 흔쾌히 촬영에 응했다”고 제작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모두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내용일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해리포터 테마 파크는 플로리다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위치해 있다. 2010년 문을 연 해리포터 테마마크는 현재 확장 중이며, 2014년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또, 2016년에 일본에도 문을 열 계획이다.
[루퍼트 그린트-다니엘 래드클리프-엠마 왓슨.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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