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김나영, 사랑하니 예뻐진 얼굴
연희동 걷는 패셔니스타, 김나영 '명품백은 필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19일 자신의 SNS에 "소녀들, 연희동에 행복이 가득하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나영은 짧은 패딩에 브라운 계열의 바지를 입고 명품 가방을 들고 있다. 또 긴 기럭지에 단발머리와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나영은 꽃 가게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거리를 걷고 있다. 그는 한 카페에서 생크림이 잔뜩 올라간 디저트와 초코 케이크를 먹는가 하면 가게에 있는 강아지와 눈을 마주치고 소통하고 있다. 한 오래된 가게 앞에서 하트 모양 뻥튀기와 김부각 등 옛날 먹거리들을 사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중국집에서 만두와 탕수육 먹방을 보여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맛있겠다. 한입만", "마이큐와 갔나?", "행복해 보이네", "사랑을 하더니 역시 분위기가 다르네", "역시 명품 못 잃어", "패셔니스타 길거리만 걸어도 화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2005년 연예계 방송 리포터를 하며 데뷔했다. 그 후 MBC 토크쇼 '놀러와',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출연해 활약을 했다. 2015년 10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 둘을 낳았으나 2019년에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2021년 동갑의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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