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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시크릿' 멤버 출신 배우 한선화가 영화 촬영을 끝낸 근황을 전했다.
한선화는 20일 소셜미디어에 "영화 '교생실습' 강은경선생님 #많관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선화는 한 손에 '교생실습' 대본을, 다른 한 손에는 'GOOD BYE 강은경'이라고 적힌 케이크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맨투맨 상의와 편안한 차림의 팬츠를 입고 영화 '교생실습' 촬영을 마친 것을 축하하는 모습이다.
또, 스태프가 보낸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 속에는 "한선화 배우님의 영화 '교생실습' 마지막 촬영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대본을 리딩하는 진지한 표정의 그녀가 보인다.
영화 '교생실습’은 모교로 교생실습을 온 예비 선생님이 전국 모의고사 1등을 달리고 있는 동아리 소녀들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 영화. 극 중 한선화가 주인공 ‘은경’ 역을 맡았고, 홍예지 유선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한선화는 2009년 그룹 시크릿 멤버로 데뷔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3년부터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1년 정은지 이선빈과 호흡을 맞춘 tvn 드라마 '술꾼도시 여자들'이 화제를 모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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