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닉쿤 소식에 팬들 "평일이라 못 가. 아쉬워"
닉쿤, 길거리 장사 알고보니 '유튜브 행사'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닉쿤이 마포구에서 붕어빵 장사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자신의 SNS에 "사장님이 잘생겼고 사장님이 잘생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닉쿤은 길거리 붕어빵 포장마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닉쿤의 옆 플래카드에는 "사장님이 잘생겼고 붕어빵이 맛있어요. 네 개 천 원"이라고 적혀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닉쿤이 위생 마스크와 위생 장갑까지 끼고 붕어빵을 직접 굽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진지하게 붕어빵을 가위로 천천히 자르는 모습은 실제 붕어빵 장사를 하는 사람같이 보였다.
이는 닉쿤의 유튜브 채널 '쿤이의 세포들'에서 진행한 촬영 행사로 2월 27일 오후 1시 홍익문화공원에서 열린 것이다. 1시간 안에 100개 붕어빵을 팔기를 도전했다. 이날 2PM의 황찬성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황찬성은 붕어빵도 잘 만들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평일이라 못 가서 너무 아쉽다", "나도 연예인 붕어빵 먹고 싶다", "지방에서도 해주세요", "붕어빵 말고 난 국화빵", "너무 잘생겼다", "나만 나이 먹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쿤은 최근 JTBC '아는 외고'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함께 출연한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태국 출신 연예인 단체방에 대해 이야기하며 "닉쿤이 나갔는지 방을 새로 만들었는지 없더라"고 말했고 닉쿤은 "애초에 있었던 적이 없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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