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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그라운드를 떠났다.
조혜련은 지난 20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후배 김민경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한 근황을 전했다.
공유된 게시물에는 김민경이 "혜련 선배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오열하고 있는 이모티콘이 게재됐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김민경은 "골때녀의 근본 조혜련, 개벤져스의 리더로서 희생과 헌신 노력에 감동했습니다, 긴 시간 진심으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었다.
조혜련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4년여만에 하차했다. 19일 방송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은 필드를 떠나는 조헤련을 위해 공로패를 수여했고, 함께 운동장을 누볐던 후배들은 조혜련이 입고 뛰었던 유니폼을 큰 액자에 담아 선물하며 오열했다. 조혜련은 "축구를 통해 인생을 배웠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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