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 선수들이 이두환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두산 선수단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쿼터백'에서 일일 카페를 열고 '이두환 선수 돕기 선수단 자선행사'를 개최한다. 모든 수익금은 선수단 이름으로 이두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두환은 지난 2007년 두산에 입단한 '거포 유망주'였지만 지난 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로 이적했다. 그러나 지난 해 12월 일명 '뼈암'으로 불리는 대퇴골두육종 진단을 받았고 투병을 계속해왔다.
[이두환의 두산 시절 모습.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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