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정재·황정민의 '신세계', 2월 21일 개봉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 주연의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픽처스 배급 NEW)가 내달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그리고 그를 둘러싼 결찰과 조직 사이에서 벌어지는 음모, 의리, 배신을 그려낸 영화다.

최민식이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해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과장, 이정재가 그의 명령으로 범죄 조직에 잠입한 경찰 자성 역으로 출연한다.

또 자성의 정체를 모른 채 그를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 역은 황정민이 맡았다.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이라는 대한민국 대표 남자배우들의 시너지 효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신세계'는 내달 21일 개봉 된다. 세 배우 외에도 박성웅, 송지효 등이 출연한다.

[영화 '신세계'의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왼쪽부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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