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위탄) 시즌1 권리세가 김범수, 아이비 등이 소속된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권리세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밝혔다.
권리세는 '위탄' 종영 이후 2011년 7월 배용준, 김현중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이후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 생활을 했던 권리세는 키이스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김범수, 아이비가 소속돼 있는 새 소속사로 이적하게 됐다.
키이스트 측은 "계약 만료 당시 선배가수와 함께 음악적인 교류를 나누며 많은 가르침을 받고 싶다는 권리세의 뜻을 적극 수렴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했고, 양사간의 좋은 인연을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권리세는 '위탄' 종영 이후 키이스트 측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노래와 댄스 실력 모두 많은 성장을 했다"며 올해 초 폴라리스의 첫 번째 걸 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 막바지에 돌입했으며 최근 본격적인 곡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이적 후 더욱 더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키이스트에서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권리세. 사진 = 폴라리스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