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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제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빌보드 닷컴에 따르면 싸이의 정규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은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14위를 차지했다. 6위를 기록했던 지난 주에 비해 8계단 하락했지만 여전히 TOP20권 내를 지키고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지난해 9월 21일 11위를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 17주째 TOP20을 벗어나지 않으며 롱런하고 있다.
해당 차트의 1위는 미국 가수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록드 아웃 오브 해븐(Locked Out Of Heaven)'이 차지했다. 2위는 리한나의 '다아이몬즈(Diamonds)', 3위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아이 뉴 유 워 트러블(I Knew You Were Trouble)'이 랭크됐다.
싸이는 이밖에 벨소리 차트에서 1위, UK차트에서는 3위에 오르는 등 빌보드 내 각종 차트에서 영향력을 입증하며 롱런하고 있다.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4위를 차지한 싸이. 사진출처 = gettyimages/멀티비츠]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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