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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1월말 컴백을 앞둔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3년 만에 다시 9명으로 재정비됐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나인뮤지스의 공식 컴백 발표와 새 멤버 손성아를 포함한 9명의 단체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나인뮤지스는 매니시한 느낌의 시크한 블랙 의상을 입은 멤버들과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화이트 콘셉트의 멤버들로 나눠져 대조를 이루고 있다.
한 그룹 내에서 다크뮤지스와 화이트뮤지스의 두 가지 콘셉트를 보여주며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유닛 활동 역시 예상된다.
지난 2010년 평균 신장 172cm에 멤버 대다수가 모델 출신으로 구성되며 모델돌로 불렸던 나인뮤지스는 어느덧 데뷔 4년차를 맞았다. 그간 멤버 교체 및 축소 과정을 겪었던 나인뮤지스는 새 멤버 손성아를 영입하며 다시 이름에 맞게 9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성아는 172cm의 장신으로 과거 V.O.S 박지헌, 쥬얼리의 백업 댄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오랫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며 실력을 닦아왔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2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돌스(Dolls)'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3년 만에 다시 9인조로 돌아온 나인뮤지스. 사진 = 스타제국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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