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KBL 최단 경기 10만 관중 돌파 타이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서울 SK 나이츠가 지난 19일에 열린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KBL 최단 경기 동률인 16경기 만에 홈 관중 10만명을 돌파했다.

KBL 최단 경기 10만 관중 돌파 기록은 지난 2008~2009시즌에 역시 SK가 세웠던 16경기로 SK나이츠는 4년 만에 다시한번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2007~2008시즌 스포테인먼트의 도입 이후 과감한 투자와 선수단과의 적극적인 스킨십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5시즌 연속 최다관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SK는 특히 이번 시즌 홈 16경기에서 14승 2패라는 놀라운 승률과 함께 홈 12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등 27승 7패로 단독 1위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작년 시즌 대비 평균 1229명이 더 많은 평균 6341명의 관중이 입장했으며, 이미 10번의 매진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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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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