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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명품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사연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쇼핑몰 사업으로 성공한 김준희가 출연해 의류 사업 초기 실패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김준희는 "처음 오픈하고 정말 잘됐다. 자만심에 가득 찼다. 명품 사업이 하고 싶었다. 3천만 원의 돈을 빌려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갔다. 그곳에서 명품을 구해 뿌듯한 마음으로 '난 이제 부자가 될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단 한 개도 안팔렸다. 너무 비쌌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결국 자신의 구해 온 명품들을 90% 할인가로 팔아야 했던 김준희는 "1년 넘게 고생했다"며 인터넷 쇼핑몰 사업에 집중하며 지금과 같은 성공에 올랐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준희.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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