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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일본 아이돌그룹 AKB48 멤버 오오시마 마이가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극본 오상희 연출 김경희 최준배)에 출연했다.
5일 MBC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아들 녀석들' 녹화에서 오오시마 마이는 극중 승기(서인국)가 노래 부르는 장면을 지켜보는 역할의 보조출연자로 깜짝 출연했다.
오오시마 마이의 카메오 출연은 '아들 녀석들' 촬영을 취재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일본 취재진에 리포터 자격으로 함께 한 그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촬영은 극중 바람기로 이혼에 이른 승기가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다시 전 부인 미림(윤세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밤늦은 시간 미림의 집 앞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오시마 마이의 깜짝 출연과 서인국의 감미로운 세레나데가 공개될 '아들 녀석들'은 오는 1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깜짝 출연한 일본 아이돌그룹 AKB48 멤버 오오시마 마이와 가수 겸 배우 서인국. 사진출처 = 오오시마 마이 트위터-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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