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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신예 걸그룹 디유닛이 블락비 지코와 손잡고 컴백한다.
12일 디유닛의 소속사 디-비지니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유닛은 오는 3월 보이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의 프로듀싱 하에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이로써 디유닛은 지난해 데뷔 이후 겨우 6개월 만에 2개의 정규앨범과 2개의 싱글을 발표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그간 디유닛은 2NE1과 빅뱅의 곡 대부분을 만들어낸 Kush와 포미닛의 '거울아거울아', 슈퍼쥬니어, 엠블랙, 비스트 등의 타이틀곡을 작업한 YG의 힙합 듀오 YMGA 출신 DM과 함께 작업해왔다.
이번에 손을 잡은 지코는 블락비의 '난리나'와 '닐리리맘보'를 만들며 작곡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차세대 젊은 프로듀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숨은 실력자다.
한편 디유닛은 컴백을 앞두고 오는 14일 신곡 '살아남아'를 선공개한다. 이번 선공개 곡은 실력파 래퍼 바스코가 참여한 힙합 트랙이다.
이어 디유닛은 내달 1일부터 차례대로 정규 2집의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블락비 지코와 손잡고 컴백하는 디유닛. 사진 = 디-비지니스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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