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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안재욱의 수술 후 경과가 공개됐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지난 4일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받은 안재욱의 근황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안재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안재욱이) 미국에서 수술을 하고 지금 회복실에서 회복 중이다"라며 "식사도 문제없이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재욱이 수술을 받은 지주막하출혈은 뇌를 둘러싼 지주막 아래에 출혈이 생긴 것이다. 증상은 아주 극심한 두통과 통증을 느끼게 되며, 일부의 경우에는 통증으로 인해 의식을 잃기도 한다.
앞서 지난 1일 휴식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떠났던 안재욱은 지난 3일 저녁 식사 중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배우 안재욱의 근황을 전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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