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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리즈 유나이티드를 꺾고 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서 치른 2012-13시즌 FA컵 5라운드(16강전)서 리즈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여유있게 8강에 올랐다.
왕년의 강호 리즈는 맨시티 원정서 이변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슈팅 숫자에서도 17대5로 맨시티가 리즈를 압도했다. 볼 점유율도 맨시티가 6대4 정도로 앞섰다. 맨시티는 전반 5분 야야 투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15분에는 아구에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후반에도 맨시티의 공격을 계속됐다. 후반 7분 테베스가 추가골을 터트렸고 후반 29분에는 아구에로가 한 골을 더 성공시키며 리즈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야야 투레.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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