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20대 연예인 지망생 강간 혐의 피소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시후가 강간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피소됐다.

18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박시후는 연예인 지망생 A양(22)을 강간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인의 술자리에서 박시후를 만나 함께 술을 마신 후 박시후에게 강간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경찰은 곧 박시후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박시후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세계적인 명품유통회사의 대표 차승조 역을 맡아 출연했다.

[강간혐의로 피소된 박시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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