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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과 결혼해서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상처 극복하길"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겸 가수 은지원(35)의 이혼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28일 은지원의 소속사 GY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은지원은 지난해 8월 아내 이모(37)씨와 결혼 2년 여만에 합의 이혼했다.
은지원은 지난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첫사랑 이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전부인 이모씨는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의 친언니이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뒤늦게 전해진 은지원의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첫사랑과 결혼해서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상처받지 말고 극복하길 바라요" "2년만에 이혼이라니.. 충격이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은지원의 이혼과 관련 소속사 측은 "지난해(2012년) 8월 합의 이혼했음을 알려드린다"며 "성격 차이로 인해 서로간의 적응에 어려움을 겪다가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각자 원하는 길로 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은지원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세 얼간이'에 출연 중이다.
[지난해 8월 아내와 합의 이혼한 은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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