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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한동안 뜸했던 성은(본명 박성은)이 3년 만에 가수로 돌아왔다.
성은은 5일 싱글 ‘바보처럼’을 공개하고 지난 2010년 ‘너 하나만’ 앨범 발매 이후 오랜만에 가수로 팬들 곁에 섰다.
‘바보처럼’은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웅장한 스트링이 가미된 발라드 곡으로 감수성 짙은 성은의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 여기에 기타리스트 샘리와 ‘추노’ ‘도망자’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만들었던 서현일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성은은 이번 컴백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중국과 대만 진출도 꾀할 예정이다. 성은은 그동안 1장의 정규와 미니 앨범, 5장의 싱글을 발표하는 등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또 각종 예능 프로그램 MC 및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3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성은. 사진 = 장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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