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고리키 아야메가 순위권 밖에서 6위로 껑충 뛰어올라
일본 유명 랭킹사이트 '오리콘스타일'이 일본 전국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여자친구로 삼고 싶은 유명인'을 조사해 지난 10일 발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조사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여성은 바로, 천진난만한 미소로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데뷔 12년 차 배우 아라가키 유이(24)였다.
한 20대 남성은 아라가키에 대해 "언제봐도 귀엽고, 내 마음을 설레게 한다"고 밝혔고, 한 30대 남성은 "미소가 예쁘다. 함께 있으면 항상 즐거울 거 같다. 모든 일이 잘 될 거 같다"고 전했다.
그녀가 출연한 일본 음료 광고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 아라가키 유이 ©JPNews/ 코우다 타쿠미아라가키에 이어 2위에 선정된 이는 지난해 조사에서 1위에 올랐던 아야세 하루카(27)였다.
아라가키와 함께 이 조사에서 매번 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그녀지만, 이번에는 한 단계 떨어진 2위를 기록했다.
아야세는 최근 방영 중인 NHK 대하드라마 '야에의 벚꽃'에서 열연을 펼치며, 폭넓은 연령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밝고 순수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다(10대 남성)"는 등 순수한 이미지가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그녀의 순수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매력적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 블루리본상 아야세 하루카 ©JPNews/ 幸田匠 ▲ 우에토 아야 ©JPNews/ 코우다 타쿠미3위는, 지난해 9월 일본 최고의 댄스그룹 에그자일(EXILE)의 리더 히로(HIRO)와 전격 결혼을 발표한 여배우 우에토 아야(27)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NHK 아침 드라마 '우메짱 선생님'에서 특출난 연기력을 뽐내며 사랑받은 호리키타 마키(24)가 4위, 미야자키 아오이(27)가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 조사에서 눈에 띄는 또 한가지는 10위권 밖에서 6위로 껑충 뛰어오른 차세대 주자 고리키 아야메(20)의 급상승이다.
지난해부터 수많은 드라마와 CF에 출연하고 있는 그녀에 대해, 많은 남성들이 지지의 목소리를 보냈다. 특히, 같은 나이대의 남성들의 지지도가 높았다고 한다.
▲ 고리키 아야메,日영화 비평가 대상 신인상 수상 ©JPNews ▲ '일본 음악 저작권 협회 2012 시상식' ©JPNews/ 코우다 타쿠미한편, 일본 최고의 아이돌이라 불리고 있는 AKB48에선 카시와기 유키(21)가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친구 삼고 싶은 유명인' TOP10
1위 아라가키 유이
2위 아야세 하루카
3위 우에토 아야
4위 호리키타 마키
5위 미야자키 아오이
6위 고리키 아야메
7위 나가사와 마사미
8위 혼다 츠바사
9위 기타가와 게이코
10위 카시와기 유키
조사기간: 2013년 2월 5일~8일(4일간)
대상: 전국 남성 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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