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16년 전 SES 시절 모습 '청초한 여신'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유진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유진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녹화에서 굴욕없는 과거 16년전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걸그룹 SES로 갓 데뷔한 풋풋한 신인시절 유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과거 사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촌스러움은 온데간데 없고 인형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진이 원조 걸그룹 여신이지" "진짜 풋풋하다" "비주얼이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겟잇뷰티' 녹화는 메이크업의 기본기가 부족한 여성들을 위한 이른바 '못친소(못 꾸미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진행돼 기초, 베이스 단계 등 메이크업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짚어주며 메이크업 초보 여성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겟잇뷰티'를 연출하는 최윤정 PD는 "자신에게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 고르기, 립스틱 올바로 바르기 등 아주 기초로 간주되는 메이크업 방법에 대해 의외로 궁금해하는 여성이 많아 '못친소'편을 준비하게 됐다. 이번 방송을 통해 기초 메이크업 노하우를 탄탄하게 다지고 화장 지식을 재정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진의 과거가 공개된 '겟잇뷰티'는 20일 밤 11시 방송된다.

[굴욕없는 과거 사진 속 유진. 사진 =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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