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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현철(43)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일간스포츠는 "김현철이 올 봄 연하의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현철은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고, 결혼식장이 정해지는 대로 날짜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현철의 최측근은 "최근 방송 관계자와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고 다녔다. 결혼해서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가 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여자 친구의 자상함과 배려 깊은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철은 지난 1994년 SBS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해 1996년 MBC 공채 7기 개그맨으로 선발되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세바퀴', '일밤', '무한도전' 등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맨 김현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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