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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영국의 인기 팝가수 아델이 극비리에 결혼을 준비 중이다.
미국의 연예매체 US위클리는 20일(현지시각) "Adele, Boyfriend Simon Konecki Planning Secret Wedding"이란 제목으로 아델이 남자친구 사이먼 코네키와 비밀 결혼식을 준비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델 측근의 말을 빌어 "아델이 지난해 아들 안젤로를 출산 후 연인과 안정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결심을 했다"며 "올 여름이나 가을께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비밀리에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결혼식 장소로는 "영국 브라이튼의 자택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아델은 사이먼이 전처 사이에 난 딸과 친해지기 위해 런던에서 브라이튼으로 이사하는 열의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델은 지난해 10월 사이먼 코넥키와의 사이에 첫 아들 안젤로를 출산했다. 측근은 "사이먼은 아델에게 완벽한 파트너이며 안젤로는 바로 그녀의 삶이다"고 말했다.
아델은 앞서 지난해 6월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임신 사실을 공식화 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사이먼 코넥키와의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아델.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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