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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미쓰에이 페이가 최근 참가하고 있는 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페이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마셰코 셀럽) 5회 녹화에서 "요리와 춤 둘 다 좋다"며 울먹거렸다.
페이는 스타 요리 서바이벌 '마셰코 셀럽'과 MBC 댄스 서바이벌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댄싱스타3)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날 심사장에서 페이는 자신의 미션 요리에 대해 설명하던 도중 돌연 눈물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페이는 "요리가 마음대로 안 돼 자신감을 잃었다"며 "요즘 요리와 춤, 노래까지 연습하며 살이 많이 빠졌다"고 결국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페이는 곧 "요리하는 것이 정말 좋다. 춤과 요리가 똑같이 좋다"고 열정을 보였고, 이를 본 개그우먼 신봉선은 "서럽게 우는 마음을 알 것 같다"며 위로를 건넸다.
페이는 그간 타고난 손맛과 창의력으로 '마셰코 셀럽' 1, 2, 4회에서 3번의 미스터리 박스 우승을 차지하며 요리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마셰코 셀럽'은 끼 많은 연예계 요리 고수들이 상금 1억원을 놓고 격돌하는 연예인 버전 '마셰코'로 가수 토니안, 달샤벳 지율, 성우 서혜정, 배우 이계인이 탈락한 가운데 가수 미쓰에이 페이, 손호영, 화요비, 슈퍼주니어-M 헨리, 개그우먼 신봉선, 배우 김성수, 신은정 등 7명의 도전자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요리와 춤을 병행하며 강행군 중인 페이. 사진 = 올리브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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