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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윤시윤이 가수 이정의 첫 단독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참여한다.
CJ E&M은 21일 윤시윤이 이정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He'story'(히스토리)에서 자신이 부른 '이웃집 꽃미남' OST곡 '사귀고싶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CJ E&M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영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을 통해 드라마와 음원 모두 흥행에 성공하며 이 드라마를 계기로 특별한 친분을 쌓으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훈훈한 관계를 맺게 됐다.
각각 주연배우와 OST 가수로 드라마에 참여 한 이들은 서로의 음악과 드라마를 듣고 보며 서로에 대한 강한 인상을 갖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정이 부른 OST곡 '너였으면 좋겠어'는 이정의 소속 그룹 '파이브오클락(5'o clock)'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정이 자신의 창법까지 변화시키며 드라마를 한껏 살린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윤시윤의 참여에 대해 이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초대 요청을 정말 흔쾌히 수락해줘서 이정 씨가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 '이웃집 꽃미남'을 통해 윤시윤 씨와 이정 씨 모두 시너지효과를 낸 것 같다.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도움이 된 인연인 만큼 지속적으로 우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윤시윤이 참여하는 이정의 단독콘서트 '히스토리'는 오는 3월 23일, 2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공개된다.
[이정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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