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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의 섹시 여가수 케샤(26, 본명 케샤 로즈 세버트)가 배우 조니 뎁(49)과 '안구 섹스(eyeball sex)'를 했다고 밝혀 구설수에 올랐다.
케샤는 해외 '나우(Now)'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할리우드의 전설 조니 뎁과 말한마디 한번 나누지 않고, 지난해 한 방에서 '눈알 섹스'를 즐겼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매체를 통해 "LA서 열린 슈퍼스톰 샌디 자선 콘서트 자리에서 '안구 섹스'를 했다. 우린 말한마디 나누지 않은채 서로 눈으로 관계했다"고 자랑삼아 공개했다.
그녀는 또 리한나와 폭주를 즐긴 사건도 털어놨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합동공연 '라스트 걸 온 어스 투어'에서 고주망태가 되도록 밤새 술을 먹는 폭음파티를 즐겼다는 것. 케샤는 "우리는 캐나다 중부 도시에서 한번 마이애미에서 한번 수시간동안 코가 삐둘어지도록 술을 먹었다"고 말했다.
케샤는 평소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을 즐기는 미국 연예가의 트러블메이커. 그녀는 잡지 인터뷰에서 "왜 남자만 섹스와 여자, 스트립퍼, 파티에 관해 얘기하고 난 안되나? 내가 말하면 술취한 잡년이 되는가?"고 반박했다.
케샤는 '컴온' '틱톡' '다이 영'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미국의 섹시 솔로 여가수다.
[미국 가수 케샤(왼쪽), 배우 조니 뎁.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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