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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써니힐과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했다.
5일 각종 음악사이트에는 써니힐과 데이브레이크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재탄생된 곡 '들었다 놨다(Love Acytally)'가 공개됐다.
써니힐과 데이브레이크가 함께한 '들었다 놨다'는 브라스와 밴드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던 원곡과는 달리 일렉트로닉적인 사운드가 가미되고 보컬의 화음에 초점을 맞춰 편곡됐다. 써니힐의 미성이 직접 메이킹한 랩과 써니힐의 대표곡인 '두근두근'의 새로운 멜로디가 추가돼 따듯한 음악이 탄생됐다.
이번 편곡은 써니힐의 '두근두근', 빅마마의 '배반'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고, KBS 2TV '불후의명곡', MBC '나는 가수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등의 프로그램에서 편곡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재하 작곡가가 맡아 진행했다.
곡 '들었다 놨다'는 프로젝트 앨범 '리코드(re;code)'의 3번째 곡이다. 지난해 11월에 음원차트를 강타한 그룹 긱스와 걸그룹 포미닛 멤버 소유의 '오피셜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too)'가 첫 번째 곡이었고, 두 번째는 그룹 인피니트 우현과 가수 루시아의 '선인장' 이었다.
써니힐과 데이브레이크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오는 7일 SBS '인기가요'를 만날 수 있다.
[데이브레이크와 써니힐이 함께한 '들었다 놨다' 재킷 커버. 사진 = 우앤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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