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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가 먹방에 도전했다.
신화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 녹화에 참여해 새로운 포맷인 '손맛 버라이어티'를 진행했다. '손맛 버라이어티'는 스타의 어머니에게 전수받은 특별한 요리법을 신화가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다. 어머니의 손맛을 기억하는 가족들이 신화의 손맛과 어머니의 손맛 중 어머니의 손맛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신화 멤버들이 찾아간 사람은 엠블랙 미르, 배우 고은아 남매의 어머니였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어머니의 정성 가득한 밥상을 맛봤다. 이들은 대결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고 "한 공기 더"를 외치며 밥과 반찬을 비워내 군침도는 먹방을 연출했다.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서는 요리실력을 인정받은 에릭과 앤디가 기대주로 나섰고 평소 요리에 관심이 없던 전진은 "차라리 설거지를 하겠다"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손맛 대결이라는 포맷으로 새롭게 돌아온 '신화방송'은 오는 7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미르 어머니의 음식을 먹으며 먹방을 찍고 있는 신화.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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