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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린이 컴백을 앞두고 이른바 ‘앨범 강의’ 형태의 이색 홍보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린은 이번 달 말께 정규 8집의 첫 번째 싱글 ‘LYn 8th #1’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9일 소속사인 뮤직앤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앨범을 소개하는 강의 영상을 공개했다.
강의 영상에서 린은 검은 뿔테 안경을 쓴 채 앨범 트랙리스트는 물론 함께 작업한 뮤지션들의 이름을 칠판에 써내려가며 한 곡 한 곡, 곡의 특징과 느낌 등을 직접 소개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 강의 영상은 린이 지난 앨범 이후 1년여 간 수많은 작곡가들과 수없이 작업하며 신중하게 준비해 왔음을 전하고자 한 린의 각별한 애정”이라고 설명했다.
총 3곡으로 구성된 린의 ‘LYn 8th #1’ 앨범은 유명 프로듀서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윤민수, 용준형, 배치기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린은 10일 앨범 수록곡인 ‘오늘 밤’ 티저를 공개한 뒤 11일 음원을 선 공개할 계획이다.
[컴백을 앞두고 자신의 앨범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가수 린. 사진 = 뮤직앤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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