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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클레오 전 멤버 한현정이 중국부호 무 모씨와의 결혼생활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방송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eNEWS '결정적 한방'에서는 한현정의 이혼소식과 26억 사기설의 전말을 집중 취재했다.
eNEWS '결정적 한방'에서 한현정의 측근은 "한현정과 무모씨가 파경을 맞았으며 사업 투자에 실패한 것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앞서 한현정은 무모씨의 재산을 챙겨 잠적한 '50억 도주설'로 주목을 받기도 했으나 이는 부부싸움 뒤 집을 나간 한현정을 걱정해 남편이 벌인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혼과 동시에 26억원 대의 투자금 반환소송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결국 돈 문제가 이혼으로 까지 이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
방송은 24일 오전 11시 30분.
[한현정. 사진=스타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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