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측,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안받고 고민"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윤상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윤상현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도 안 되는 무죄율을 위해 변호해주는 국선전담 변호사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조명하는 작품이다. 윤상현은 남자 주인공인 국선변호사 관우 역할을 제안받았다.

윤상현은 당초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작인 '사랑해도 될까요' 합류를 검토했으나 편성이 불발되면서 대체 편성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 제안이 들어온 것.

윤상현 외에도 배우 이보영, 이종석 등이 물망에 올라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오는 6월 중 방송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을 검토중인 윤상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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